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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라펫이 애기들 바른 먹거리에 목숨거는 이유 >ㅅ
작성자 아이라이크펫 (ip:)
  • 작성일 2010-07-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945
  • 평점 0점

 처음엔 아라펫도 비싼사료에 비싼캔에 비싼 간식 먹이고 비싼 용품 쓰면 그게 아가들에게 행복인 줄 아는 그저 평범한 "애완동물의 주인"에 불과했어요.

그런데 둘째 칸쵸군이 예방접종후 과민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그자리에서 눈동자가 돌아가고 경련이 오면서 *오줌지리는 굉장한 사건이 있었어요. 후유증으로 가벼운 폐렴증상까지 생겨 병원 치료를 꽤 오랫동안 받았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아이들을 지금 이상태로 키우는 것이 제대로 된일일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몇 일밤을 새로운 정보에 매달려 잠도 안자고 정보를 모르기시작했지요.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면 안되겠구나.먼가 해결책이 있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정말 너무나도 오랫동안 고민했답니다. 비로서 애완동물의 주인에서 반려동물의 반려인으로 거듭나게 된것이지요.

 

결론은 너무나도 간단했어요."제대로 된 음식을 주자!"라는 것이 그 결론이었어요.

처음엔 생식으로 시작을 하였는데요~  좋은 것만 먹이니 아가들 건강이 좋아지는게 아라펫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더 잘해주고 싶어 얼마나 욕심이 나던지요ㅎㅎㅎ

 

아라펫도 생식을 시작하기가 보통 힘들었던것이 아니였어요. 여지껏 자극적인 것들에만 길들여져있던 아가들이 철저히 외면했으니까요.하지만 6개월간의 강제급여와ㅡㅅㅡ;;;처음으로 스스로 뼈를 씹어준 그날은 정말이지 아직까지도 기념일이 될정도랍니다. 지금까지도 아가들 밥은 제가 만들어주고있어요.무엇이 들어갔는지 알수없는 사료는 먹일수 없으니까요!!! 물론 힘이들고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서 제대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내가 아는 만큼 애들이 건강해지겠구나!"하는 생각??

그렇게 결정하고 약 1년간의 기간동안 일본에 갈 준비를 했답니다. 일본은 비광견병 발생국가인지라 애들한테 광견병접종도 몇 차례 맞추고 예방접종도 맞추고 호주로 샘플보내서 ok사인이 떨어진 후에 누가 어떤 아가를 데리고 기내로 들어갈것인지를 정한 후에 등등...아라펫만 간다면 바로 비행기표 끊고 갈수있었겠지요.

 

그렇게 애들 고생시키며 일본 유학길에 올랐지요. 일본에 가기전까지 남한테 주라는 얘기도 수 차례 들었고,그냥 버리고 가라는 말도 정말 수 차례 들었어요. 가족인데 어떻게 버리고 갈까요?/게다가 제가 가는 이유가 있는걸요....그렇게 주변의 의견따위 싸그리 무시한채 ㅎㅎㅎ일본에 갈 수 있었답니다.  공항에서 두려움에 가득차 힘들어하는 아가들을 보며 이 시간이 절대로 헛된것이 아니게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아가들과 약속도 했답니다.그때가 아라펫에겐 인생에서 굉장히 힘든시간과 겹쳐있었거든요..

 

하루도 빠짐없이 아가들의 밥에 신경을 쓴지 벌써 7년이 되어갑니다 ^ㅅ^ 아가들을 데리고 일본 유학길에 오른  당일도 지인게 부탁하여 생식을 먹였으니까요,ㅎㅎㅎ

아라펫의 아가들은 왠만한 잔병치례가 없어요.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만을 먹이니까요.아이들에겐 무엇보다도 먹는 것이 중요하답니다.야생의 동물들을 보면 먹을것을 따라 이동하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쟎아요.

 

그렇게 조금씩  시작한 공부가 몇 년동안 일본어를 공부하고  애들에게 필요한 홀리스틱요법이나 애들의 영양까지  공부하다보니 몇 년이 흘러 아가들도 나이가 먹고 아라펫도 아가들만큼 나이를 먹어  여기까지 왔네요^ㅅ^

아라펫도 여기가 끝이 아니며 해야할 공부가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아라펫은 아직도 새로운 지식에 목말라하고 있거든요^ㅅ^

 

 

말로만 가족같은 강아지,가족같은 고양이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아무도 내 가족에게 아무 것이나 먹이는 사람은 없답니다. 아라펫은 제일 기본적인 반려동물의 먹거리가 바로 서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젠 아셨나요?? 아라펫이 애기들 바른 먹거리에 목숨거는 이유??ㅎㅎ

첨부파일 수아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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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득순 2010-07-1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ㅜㅜ 부끄러워라... 울 아이들을 식구라고 생각하면서 넘 소홀했던 거 같네요. 에고 역시 사랑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 아가들 데리고 공부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 가족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고

  • 아이라이크펫 2010-07-1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득순님 하지만 아가들은 반려인이 항상 자기를 위한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기쁠꺼예요^ㅅ^너무 미안해하지마세요~

  • 정소애 2010-09-0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대단하시분 분이시군요...
    쉽지 않은 일인데 끝까지 꾸준히 잘 하고 계시니 왠지 자랑스럽습니다.
    14년을 우리 말로 키우면서 조큼...부끄럽기도 하네요.그래도 우리 말로 사랑하는마음으로 14년을 잘키우고있어요

  • 황하나 2011-07-1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정말 아이들의 엄마로서 또 가족으로서 함께 하는 그 날까지 늘 공부해야 하고 관찰해야 하고 정성을 쏭아야 한다는 거~맘처럼 모든 게 쉽지 않고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 하지만 함께 숨 쉬는 것만으

  • 황하나 2011-07-1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늘 숙제처럼 생각하며 아가들 보듬고 책임져야죠~~저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선(같은 엄마 입장이구요)아라펫 쥔장님이나 식구분들같은 분들이 있기에 맘 한 켠..놓고 사는 거죠~~어떻게

  • 황하나 2011-07-1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보면 그냥 무조건적으로 의지하는 격이 되겠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의지하고 믿고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답니다~~앞으로도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요~~ㅋㅋ화이또~~^^*

  • 이시아 2011-11-0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칸쵸도 알러지 있는 아이군요.. 우리집 철수도 알러지때문에 암거나 못먹이고 병원비에 비싼 처방사료들.. 물론 이전보단 나아졌지만.. 저도 한번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과연그게 우리애를 위한것인지..

  • 이시아 2011-11-0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비싼 처방사료와 처방간식들만 먹이고 알러지라는 이유로 간식을 거의 주지 못하고.. 우리애가 행복할까요? ㅜㅜ 글읽다보니 저도 한번 돌아보게 되요..

  • 이보인 2011-12-15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저도 생식도전했는데 어떤 음식이 안맞는지.. 알러지 반응이더라구요. 식이알러지가 좀 심한편이라. 피부도 약하구요// 돼지고기 닭은 절대 먹이지 않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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