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에 남친과의 100일선물에 강아지 선물을 해달라고 졸랐던 저에게

남친이 가정분양으로 같이가서 저에게 시츄한마리를 분양받아주었습니다.

그저 인형같은 모습만을 좋아했던 저는 그 아이를 잘 돌보지 못했고

약 1년동안 제옆에 있으면서 훈련을 잘시킬수없어 아무데나 대소변을 하는 아이를 참 많이도 혼냈었습니다..

제 관심의 부족때문에 심한 피부병을 앓았고 피부병약이 그렇게 독하다는것은 생각치도 못하고 계속 장기간 먹

여 간도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간에 피부병약이 얼마나 안좋은지 그 심각성을 깨달았을때쯤에는 이미 아이의 간은 나빠질대로 나빠졌었고

그아이가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 아이였는지 그때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약을 끊고 아이라이크펫에서 케어제품을 사서 꾸준하게 사용했는데 안좋던 귀는 거짓말처럼 몇 일 만에 완치

되었고 피부도 점점 좋아지던중 중성화 수술을 하게되었고. 간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인지 수술실로 들어간 후 아

이는 마취에서 깨어나지못해 그대로 별이되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지못했다는 죄책감때문에 다시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하지말자고 다짐하였고

카폐에 가입하여 공부를 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친이 자기에 종네 애견샵에서 예전에키우던 아이와 똑같이 생긴아이를 보았다고하였고

분양받아 다시 저에게 잘키워보라고 하더라구요.

가족들은 예전처럼 아이가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했고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의 친근한 성격은 가족들의 닫혔던 마음을 녹였고 그렇게 저희집에서 막내동생으로 살기 시작한지

1년가까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가족모두에서 귀한막내로 어찌나 애교를 부리고 사랑스러운지...

여지껏은 애플이가 장이 약한것같아 분양받을때 샵에서 조금 나누어준 사료를 꾸준하게 먹여왔지만 이제는 좋은

것 먹이고 소중하게 키우고싶네요.

그러던중 기적같이 피부를 낫게하였던 아이라이크펫의 케어제품과 사료가 생각나 방문했습니다.

아직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다른 반려인들처럼 애플이흫 잘 키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 해보려합니다

예전에 키우던 아이에게 주지못했던 사랑까지 다주려고하고있어요.

우리 애플이에게 샘플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아이라이크펫의 케어제품과 사료로 애플이 건강하게 키울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사진다른거 같이 올리려다가 글이 지워져서 다시올려요ㅜ_ㅜ 샘플당첨 취소되는건 아니겠죠?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