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렸을 적, 강아지에게 물린 트라우마로 지난 25년간 강아지 목에 달린 방울소리만으로도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워 하던 저입니다 ㅜㅜ
우연히, 남자친구와 길을 가던 중에 강아지를 보고 제가 질색팔색하며 울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던 남자친구는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저보다도 한참이나 작은 강아지를 보고 그렇게 놀란 모습을 하는 절 보고 더 놀랐죠.
그 이유로 남자친구가 리트리버 2마리를 제게 선물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치료를 원했고 남자친구의 도움과 저의 노력으로 지금은 3개월된 리트리버와 조금씩 친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쓰다듬는 것 조차 힘들었지만 이젠 만지고 안아주기도 해요.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강아지에 관심이 생기고 동물과 교감하는게 어떤 것인지를 배우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들, 루피와 쵸파와 더 이쁘게 살 수 있도록 간식 부탁드려요@.@
키우시려면 힘드시겠어요~아무리 영리하고 얌전한아가들이라하여도 대형견이니;;;루피와쵸파 건강히 키우시고 남친분과도 오래오래 이쁜사랑하시길바랍니다^ㅅ^ 샘플신청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