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이뭉이 엄마입니다^^
수제사료를 구매하려 살피는 중에 알게된 곳인데 우리집 둥이할머니는 입이 너무 까다로와서
쉽게 살수가 없어요 ㅠㅠ 알이 크면 안돼고 냄새가 달라도 안돼고 다른봉지에 들어있으면 먹었던 봉지에 하루정도
넣어두고 냄새 베이게한후에 먹여요~ 어찌나 까탈스러운지,, 낮에는 꼭 햇빛에 일광욕을 즐기는 차가운도시견입니다 ㅎㅎㅎㅎ
뭉치는 그냥 시골총각이예요~ 다 잘먹어요, 없어서 못먹어요, 그래서 도시의 순한뚱견입니다 ㅎㅎㅎ
둥이가 15년 같이 살았는데 자궁에 갑자기 일이 생겨 급하게 중성화 수술을 하고낫더니 입이 조금 달라진것 같아요.
드디어 사료도 조금씩 먹고 간식도 입에 대기 시작하는데,, 그냥 마트에서 파는 간식은 아무래도 방부제나
다른 첨가물이 있지않을까,, 걱정도 되고,, 너무 유통기한도 길고 노령견인 우리 둥이에게 좋은 간식을 주고싶은데요~
입이 짧으니 어떤걸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
샘플간식중에 잘 먹는걸로 재주문하고싶습니다 ^^
한낮에 일광욕에 몸을 지지는 우리 할머니와 포메를 상상하면 그 이상의 몸사이즈를 보여주는
우리 총각을 소개합니다.
일광욕으로 비타민D를 마음껏 흡수하고계시는 둥이로군요 ㅎㅎㅎ 건강의 비결은 일광욕이었나봅니다 ㅎㅎ총각의 총총 땋은 꼬리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샘플신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두 아가들과 행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