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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은 남원양에 바를기 자랄석, 기석이오.
작성자 양은실 (ip:)
  • 작성일 2014-08-20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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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7
  • 평점 0점





 아버지가 소방관이라 구조해오신 길냥이입니다.

첨에 올때 완전 애기는 아니고 한달쯤 된것같은데, 우리집에 온날을 기념으로 5.20을 생일로 두었습니다. 코에 미인점과 짧고 뭉퉁한 꼬리가 예술입니다. 꼬리를 만지면 토끼꼬리같이 조그만게 휙휙 돌아갑니다. 가끔 꼬리잡기를 하는데 어쩌겠어요 자기 꼬리가 짧은것을 .. 


제목대로 남원양가의 바를기 자랄석 해서 이름이 기석입니다.

사진을 보면알겠지만 이름대로 바르게 자랐습니다

고르릉고르릉 하면서 무표정이에요.. 츤츤!

배만져주면 ㄱ르릉고르르릉!!!!!! 얼굴은 무표정.

선비같이 고고한 절개에 놀랍니다.

이름대로 자란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게되었슴니다.

친구들이 무슨 사람마냥 이름을 지었냐고 ㅋㅋㅋㅋㅋ 하는뎈ㅋㅋㅋㅋ

사람맞슴니다.. 요놈 사람말을 찰떡같이 알아들어요.. 아 물론 알아듣는다고 따르진않습니다.. 어렸을때 길냥이 출신이라 답답할가봐 밖을 몇번 내보냈더니 아침에 마실나가서 오후에 돌아오는게일상입니다. 다행이 시간어긴적없이 2년동안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들어올땐 야옹야옹 하면문을 열어주죠..


사실 저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강아지도 많이 키워봤지만 정이안가더군요.. 근데 이녀석을 키우고나선 아주♥♥♥♥ 애묘가♥♥♥♥가 되었습니다 ㅠㅠㅠ 덩달아 강아지도 좋아져서 ㅠㅠㅜ 저희 어머니도 동물에 정이안간다고.. 싫다고..하셨던분입니다 그런데 이제 저보다 더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자기전에 꼭 기석이를 불러서 옆에 뉘여야 주무시고 사료.모래 등등도 다 제일좋은걸로 사시고 .. 중성화수술하고 예방접종하고 한번 아파서 앓고.. 50만원이나 들었는데 내 자식이라고 투잡해서 결제했습니다.. 정작 기석인 항상 시크.. 우리가족이 사랑을 구걸하죠.. ㅋㅋ 하지만 사랑을 퍼주진않아여.. 고양이는 사랑을 주면 도망가ㅠㅠㅠ 그래서 먼저 다가올때까지 인내합니다. 


귀여워죽겟어여.. 평생같이살고싶은 가족이란게 뭔지 깨달았습니다. 우리기석이에게 간식의 은총을 선사하고싶네요

첨부파일 pic20140820104430.jpg , pic20140820104724.jpg , CYMERA_20140707_230935.jpg , CYMERA_20131209_213932.jpg , CYMERA_20131009_0352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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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라이크펫 2014-08-21 10:13:4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기석이~귀여워요~!!!언발란스한 앞머리와 코에 점이 뭔가 세련되어보이면서도 촌스러운구석이 .... ㅎㅎㅎ좋은인연?으로 만나신만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며 함게하시길바랍니다~ 샘플신청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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