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하기 전엔 이렇게 마음대로 풀어놓고 가끔 너무 우거진 풀숲으로 가지 않는 한은 기분 내키는대로 뛰어 놀게 하고있어요.몇일 동안 비가왔지만 잠깐 쨍한 틈을 타서 벌레들이 못달라붙게 버그오프 칙칙 뿌리고ㄱㄱㄱ
아웅 아웅 저렇게 하얀 이가 보일때 너무 이뻐요..츄릅츄릅 뽀뽀 100만번의 사진 ♥왼쪽에 낙엽 핀 꼽았네??
심장사상충약으로 레볼루션을 해주긴 하지만 그래도 벌레가 달라붙는건 싫어요.
특히나 저희집엔 여러 아가를 키우기에 더욱더 조심하여야 한다는!!
치비는 언제나 웃어요. 아무데나 오줌싸놓고도 웃고 응아해놓고도 웃고 ;;;
제가 애들을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귀여우니깐 그거 하나로 패스~
여름철이라 풀들이 장난이 아니라서 집 마당을 제외한 곳은 어쩔수 없이 저런 시멘트로 돌아다녀요.
집마당은 그래도 잔디를 잘깍아두니 그래도 조금 안심인데,
워낙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치비라서 풀숲에 가는건
아무래도 안심이 안되요.
산책 종료후 간식 먹으면서 한 컷 찍은건데 빛의 속도로 먹고있으면서 어떻게 저런 표정이 지어지는지..
산책후엔 목욕하러 다시 ㄱㄱㄱ~
레드푸들!
푸들중 가장 레어라죠;;
ㄷㄷㄷㄷ
강아지도 표정이 있잖아요~그죠?
입도 삐쭉하고 있을때도 있고 눈물 그렁하면서 쇼파에 밑에 들어가있을때도 있고...
귀여운 반려동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