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집에 갔다가 뒤에 텃밭이있길래 나도 모르게 이끌려 그곳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왠 새끼강아지 한마리가 떡! 하니 있더라구요?
이게 저와 복실이의 인연입니다.. ^-^
주인은 있는 강아지이지만 오히려 제가 더 자주 복실이를 만나러와서 복실이가 저만보면 반가워서
숨을 헐떡이면서 달려오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ㅠㅠ
저희 엄마도 복실이를 만난 후, 휴대폰 배경화면이 다 복실이에요 ㅋㅋ
다시 생각해보면.. 천생연분같아요♥
사람 발길이 거의 없었던 텃밭을 갑자기 가고싶었던걸 보면요..
복실이가 있는곳으로오게 인도해준것같아요.. ㅎㅎ
그런데 제가 수능때문에 복실이를 자주 보지 못했어요.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복실이가 낑낑소리까지대면서 얼마나 절 좋아했던지..
정말 눈물이 나올뻔했어요..
근데 저번 11월달 수능이 끝나고 저는 이제 합격발표만 기다리고있는상태입니다!
그래서 합격날에 좋은결과가가 나오길 기도하면서.. 그 전날, 복실이를 만나려고합니다!
지금까지 자주못가줘서 미안한마음이 너무 크네요..
맛있는 간식 먹여주면서 재미있게 놀아주고싶어요~ ^ㅇ^
아래 사진은 여름때찍은 복실이 사진! 너무 예쁘죠? ㅎㅎ
눈이 참 초롱초롱해요!수능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바래요~ 샘플신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실이 많이 예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