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프소보로도 되게 기호성도 좋고 영양도 좋은 제품인데

어찌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이렇게 솔직한 후기를 남기기가 좀 꺼려지지만..

먼저 짚어놓고 갈 사항은.. 예전부터 우리 나리는 조류를 훨씬 좋아해요 ㅋ

이런저런 제품 주문하다가 영양사님께서 서비스로 넣어주신 오리소보로를

수제사료 위에 약간 뿌려줬더니..

덩치는 조선 반만하면서 입도 짧고 식성도 까다로운 울애기가

쩝쩝거리면서 먹는겁니다 ㅋㅋ 그래서 기호성좀 보려고 종류별로 주문했는데..

아참, 한가지 더 참고하실 점이 서비스로 보내주시는 양보다

정품이 양이 훨씬 더 많아요; 그래서 아직 3종 다 못먹여봐서

닭은 아직 개봉도 못했지만.. 비프는 오리보다는 좀 주저하다가 먹네요 ^^;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애기는.. 어릴때부터 조류를 훨씬 좋아해요 ㅋ

그렇다고 남기거나 콧방귀 뀌고 안먹는 사태는 전혀 없고

좀 초반에 확 떙겨서 식욕을 자극하는 부분은 오리보다는 부족한 것 같네요 ㅋ

지극히 주관적인 사항입니다^^

아가들 중에는, 저희 나리랑 반대로 소나 돼지를 더 좋아하는 아가들도

많다고 하니까요.. 아라펫 왕팬인데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 돼가지고 남겨용 ㅋㅋ

여튼 제말의 요는, 조류를 좋아하고 소돼지를 상대적으로 꺼려하는

까다로운 울애기가 요거는 잘 먹어준다는 겁니다 ㅋㅋ

더불어 한가지 내용을 더 추가하자면..

영양사님처럼 완벽한 영양적인 부분에서의 지식은 못 가지고있지만..

정말 가급적이면 좋다는 음식 이것저것 섞여먹일려고 노력중인데

간식류 중에서는 아무래도 닭이나 오리류가 많잖아요^^

소랑 양도 적절하게 섞어먹일려구..

저는 소보로는 비프도 적절하게 섞여먹이려고 계획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