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던 밍키가 죽고나서부터 분리불안이 심하게와서  직장을 그만 둬야하나 그렇게 까지 생각하고있었어요.

저도 결혼해서 애기도 가져야하고 생기기 전까지는 좀 다니고싶은생각이 많았지만 겸사겸사 그랬는데

이거 주고나서는 그런거 완전히 없어졌어요. 요즘엔 나가려고 하면 너무 쿨하게 현관에서 빠빠이 해주고 돌아서네요

밍키가 그렇게되고나서 바로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도싶지만 지금이라도 이런걸 알게되어서 얼마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지 모릅니다

바뀐것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후기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