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쯤에 분리불안으로 믹싱을 부탁드렸는데 저희 라옹이에게 잘 맞았는지 말씀하셨던것처럼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상당히 좋아졌어요.

계속 이 상태로 가서 외출좀 자유롭게 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샵에서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분양을 못가고 불쌍하게 앉아있던 라옹이를 입양하고 다시는 외롭게 하지 않았겠다고 결심했는데

아무래도 저도 일을해야 라옹이를 먹여살릴수있으니 외출이 불가피하지요.

지금도 많이 좋아졌는데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어요.

이번에도 잘 듣도록 맹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