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몽이들중 내게 애틋한 두 아이 핑크랑 설이에요...^^
혼자 있을때 자기 대신이라며 오빠가 선물한 아이 핑크~
핑크 아기때 모르거 투성이에 초보엄마티 팍팍 냈었는데... 그게 엊그제 같네요...ㅎㅎ
핑크가 초산때 낳은 아이 설이~
딸셋 아들 둘을 낳았는데 첫딸 설이 혼자만 살아남았어요..ㅠㅠ
그래서 더 애틋해요~^^;;
출산은 무사히 끝났는데 하루에 한마리씩 저와 핑크곁을 떠나더라구요...
직장 다니는터라 집에 오면 젤 먼저 하는일이 꼬물이들 수 세는거 였어요..
그래서 고민끝에 두번째 출산을 게획하고 딸둘 아들 둘 낳아서 딸 둘은 분양보내고
사내녀석만 둘 키우고 있어요^^ㅎㅎ
핑크도 힘들고 희정님께서도 많이 힘드셨겠어요. 혼자서 어떻게 못하고 보고있을수밖에 없었던 핑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ㅜㅅㅜ 앞으론 핑크빼밀리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