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철에 잘걸리는  질병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일사병>
더운에 무리한 운동이나 그늘이 없는 곳에서 오랜시간 햇볕에 노출되었을때 바병하기 쉬우며 공기의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곳이나 차안같은 밀폐된 공간에 오랜시간 방치되었을때 자주 발병된답니다. 아가를 이런 환경에 두었을때 허흡이 거칠어지며 전신의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렇게 심할 경우엔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주셔야 합니다.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중추신경계에 손상이 오게 되므로 발견 즉시 손을 써주셔야합니다.또한 목욕후에 뜨거운 드라이어 바람을 오랫동안 쐬면 이 또한 열사병이 생길수도 있답니다.

집에서 가능한 응급조치 - 일사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그 상태에서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 햇빛으로 인해 뜨거워져 있는 전신을 식힙니다. 경우에 따라선  얼음팩이나 얼음으로 전신을 닦아주시는게 도움이 되며 일본에선  욕조에 시원한 물을 받아  아가를 첨벙 담굽니다.가능하시다면 이 방법이 더욱더 효과적이예요.집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응급조치를 해주신 후에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셔서 수액을 맞추시면 됩니다. .

 

<식중독>
식중독에 걸리면 술에 취한 사람처럼 보행이 불안정해집니다.심할경우엔 전신의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일도 있답니다.

집에서 가능한 예방법-되도록이면 밥은 제때에만 주시고 오랫동안 밥을 그릇에 놔둔채 방치하지 마세요.여름만큼은 그때 그때 먹을수 있도록 반려인이 신경을 써주세요.또한 바퀴벌레나 파리등 곤충류도 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가끔 신기하니까 가지고 놀다가 낼름 하는 아가들이 있어요 ㅡㅅㅡ;;단백질 보충은 꼭 제대로된 것으로!!!

 

 

여름철엔 고온 다습하니까 곰팡이군이나 세균의 번식이 쉬워요.또한 여름철엔 산책이나 외출의 기회가 많아져  나갈일이 많아 외부기생충등으로 피부 질환이 오는 경우도 빈번하답니다.

또한 아토피등은 여름철 날씨와 더불어 더욱 심해지기도 하지요.피부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행복한 아가들을 위해서 여름철 피부관리에 신경써주세요^ㅅ^

 

 외출 후 반려인이 해줄수 있는것-외출후엔 촘촘한 빗으로 빗질을 해주거나 산책후 목욕시엔 꼭 머리쪽에서 꼬리쪽으로 물을 적셔주세요.그래야 외부기생충들이 머리쪽으로 달아나는것을 피하실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