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티즈 한놈을 키우다 너무 심심해 해서 작년 겨울에 아기 말티즈를 분양받았는데 미리 예약한 아가는 저를 보고 반응이 없고 마르고 약해보이는 동생이 저에게 귀염을 떨어서 데리고 왔어요~너무약해 보여서 걱정은 했지만 잘 먹이고 보살피면 큰놈처럼 잘 크겠지~ 했는데 입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사료란 사료는 다 빠꿔 먹여보고 결국은 집에서고기사다 야채랑 먹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조금 먹으면 먹지 않으려 하여 제가시집살이 하고 있답니다. ㅠㅠ
수의사에게 가서 상담도 받아 봤지만 사료를 잘 먹게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네요~
다행히 지금은 제가 만든 야체와 닭고기에 아이라이크 수제 사료를 갈아서섞어 주었더니 하루에 한끼는 먹네요~이렇게 안해줄땐 일주일도 굶고 그랬답니다. ㅠㅠ
사료를 구입할때마다 조금씩 간식을 사 먹이고 있지만 어떤 것을 잘 먹을 지 몰라 아기가 먹던 거만 시켜 먹였습니다.
이번 기회에무료료 다양한 사료를 주시면 먹여보고 다음에 골고루 시켜주면 좋겠네요~
예쁜 아가들을 위해 정성껏 만드시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해요*^^*
까탈스러운 입맛때문에 아가가 작았나봅니다~ 작은것도 밥만잘먹어준다면 걱정할필요가 없을텐데말이죠~ 샘플신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않도록 신선한 먹거리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