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염둥이 막내 대박이옹이시랍니다~
노견이지만 여전히 펄펄 뛰어다니고 밥도 잘먹고 아주 건강하지요.
우리 대박이에 대한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가족들끼리 정말 두고두고 얘기할 정도로 아주 재미난
일화여요.
저희 집이 주택인데 아빠께서 장보고 온 물건 좀 나르라며 호출하셔셔
저는 대박이와 함께 집 밖 계단 밑으로 내려갔지요.
짐이 커서 낑낑대며 아빠와 집 위로 다 나르고 한 숨을 고르는데 이게 웬걸요!
대박이가 없어진거예요. 집 안에도 마당에도 심지어 계단밑에 어디에도 없어서 아빠와 전 놀란 가슴으로 동네방네 소리치고 대박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분명히 이 근방에 있을터인디 아무데도 없어서 일단 차를 타고 동네 밖까지 둘러보자싶어 다시 집 앞으로 가서 차 문을 여는데...허걱! 이럴 수가! 대박이가 차 안에 쏙 타고있던 거예요. 뒷문이 살짝 열려져있는데 그 좁은 틈으로 들어갔나봐요.
저와 아빠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어찌나 놀라고 우스웠는지 대박이를 꺼낸뒤에도 한참을 그 자리에서 웃었답니다^^~
우리 대박이 정말 귀엽지요?ㅎㅎ
대박옹의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에 누나들의 간식선물 부탁해요~~~^^*
까만아가들은 실제로보면 참 예쁜데 사진발이 안받는 경향이있어서 참 슬퍼요 ㅜㅅㅜ 대박이도 분명 엄청 예쁘겠죠? 샘플신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박이 건강하게 키우시길바랍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