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8년차 미니핀을 키우고 있는 달피 언니입니다~ 음..사람나이로 치면 나이가 더 많긴 하지만요 ㅋㅋ그래도 제가 언니라 칭합니다 ㅋㅋ 달피를 키우다가 저희집안 사정이 안좋아져 잠시 친척집에 맡긴적이있었는데요. 그때 달피가 밥도 안먹고 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자궁축농증이라는 결과와 함께 지켜보자고 하셔서 집으로 애를 데리고 왔는데..느낌이 매우 안좋더라구요..바로 죽을것같은 불길한 예감마져도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달피를 안고 병원을 갔더니 응급수술이 결정되어 대 수술을 했습니다 몇시간만 지났어도 자궁안의 염증이 터져서 죽었을꺼라하셔서 온가족이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몰라요. 다시 살게된거라고 우리가족모두 방방뛰며 좋아했죠... 그러나 그것도 잠시.. 회복을 마치기도 전에 달피의 왼쪽 뒷다리가 슬개골탈구에 걸려버렸어요.. 살도 찌면 안좋다는데 가뜩이나 먹성이 좋은 달피인데 이거 큰일 나겠다 싶더라구요ㅋ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켜 지금은 딱 보기에 적당한 5키로대의 몸매를 가지고 있어요 ㅎㅎ 산책나가면 기나가는 개들한테 시비를 거는건 물론이요 집근처 길냥이들과 싸움을 벌이려고 하기도하고.. 문을 손으로?발로? 교묘히 열고나가 탈주범이 되어 동네를 휘젓고 자기가 무서워서 바로 들어올때도있고 성질이 나면 저 잘때 침대를 날뛰며 잠을 다 깨워버리는 말썽쟁이이긴하지만 고비를 넘긴 아이라 그런지 이쁘기만 하네요 ㅎㅎ 요새 바빠서 너무 챙겨주지 못해서, 여러 블로그나 사이트를 통해서 여기까지 오게됐습니당~ 수제간식은 말로만 들어봤지 먹여보진 않아서 샘플신청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환절기라 그런지 기온차때문에 먹이는거에도 신경이 많이가서요ㅎ 그럼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달피 사진도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먹이고서는 후기 꼭 쓰러올께요 ㅎ 물론 재구매도요 ㅎ |
샘플신청 감사드립니다~! 달피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