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서서 ㅎㅎ
꼭 당첨되길,,,,,,
일단 중학교때부터 키운 우리 까미 벌써 10살이나 되버렸네요
점점 나이들어가고 힘없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흡 ㅜㅜ
탄력있는 살도 폭신해지고 마치 우리 할머니 같아서 별명이 할매입니다 ㅎ
그리고 우리 흑단이 유기견인데 아빠가 밥 주니까 따라와서 키우게 됬네요
흑단이는 까미랑 3살 차이 정도 나고 유기견이엿을때가 1살정도 되었나 싶어요
치아로 판단해봤을떼 의사 선생님이 ㅎㅎ
그때는 완전 털이 누더기 였는데 미용시키니까 너무 이쁜거 있죠
왜 버렸는지 아니면 길을 잃은건지 잘 모르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요 ㅎㅎ
아무튼 흠흠... 어두운얘기뿐이네
항상 까미가 예전에 팔팔 했을땐 단이 한테 안밀리더니 요즘은 자꾸 덩치와 힘에 밀려서
서열이 바뀌려고 하네요 그치만 제가 중재해준답니다
동물농장에서 서열이 높은 아이 먼저 쓰다듬어 주라고 하더군요 @@
더운여름 아이들이 입맛이 영 없는지 사료도 깨작깨작 거리고 그러네요
간식을 뭐사줄까 하다가 여름이고 해서 많이 고민하고있었는데 어떤분이 아이라이크펫
수제 간식을 먹여 보라고 하시더라구용
저 완전 수제 간식 좋아하는데 참 시간도 없고 말랑한 것도 잘 없고 해서 안사다가
여기 보니까 말랑한것들 천지!!
흑단이는 식탐이 엄청 강하고 씹는걸 좋아해서 딱딱한 거도 잘 먹는데
까미는 할머니라서 딱딱한건 싫어하더라구요
껌은 그래도 먹던데.... 아무튼 너무 길게 적었나 싶네요
당첨되고싶은 생각에 !~!
그러면 당첨되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뿅옹옹
재미있진 않죠? ㅎㅎ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용 ㅎㅎ
몸이까만아가들은 특히나 그 미모가 사진으로 담아낼수없는것같아서 안타까울때가 많던데 까미와 흑단이도 그런것같습니다 ㅜㅅㅜ 이쁜아가들 건강하게 키우시길바랍니다~! 샘플신청 감사드려요^ㅅ^